수자원공사, 국제기능올림픽 수처리기술 국가대표 선수단 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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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는 내달 열리는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를 앞두고 27일 대전 본사에서 수처리기술(Water Technology) 종목 국가대표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했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이번 대회가 대한민국과 한국수자원공사의 우수한 수처리기술을 세계 무대에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우리나라가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선전하도록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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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는 내달 열리는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를 앞두고 27일 대전 본사에서 수처리기술(Water Technology) 종목 국가대표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했다.
출정식에는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 및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단 등이 참석했다.
국제기능올림픽대회는 숙련 기술 등 종목별 직업 기능을 겨루는 대회다. 내달 10일부터 15일까지 프랑스 리옹에서 개최한다.
대회에는 73개국 1400여 명이 참가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허정보 선수가 수처리기술 종목 국가대표로 선발돼 참가한다.
수처리기술 종목은 수처리 시스템 구성과 점검, 수질분석, 설비 유지보수 등 4개 분야로 이뤄진다.
올해는 대한민국을 포함한 싱가포르, 인도 등 8개국이 경기에 출전해 4일간 해당 분야 시합과제를 수행한다. 2019년 이후 올해 세 번째 도전을 앞두고 지난해부터 대표선수가 정기·자체 평가전 등 훈련을 이어왔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수처리기술 종목이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2019년부터 매회 국가대표를 배출하고 있다. 이들은 2019년 러시아, 2022년 독일에서 개최된 각각의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이번 대회가 대한민국과 한국수자원공사의 우수한 수처리기술을 세계 무대에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우리나라가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선전하도록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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