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이천시장 "지역 간 보건의료 격차 완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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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이천시장이 지역 간 보건의료 서비스 격차 해소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시장은 이날 방문에서 "생활터(경로당)로 방문하는 '찾아가는 보건소'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돕겠다"며 "특히 남부권 보건의료 서비스를 강화하여 지역 간 격차를 완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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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이천시장이 지역 간 보건의료 서비스 격차 해소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시장은 27일 남부통합보건지소의 '찾아가는 보건소' 운영팀과 함께 율면 북두1리 경로당을 방문해 이같이 말했다.
남부통합보건지소의 '찾아가는 보건소'는 한의사, 치과의사가 동행해 장호원읍, 설성면, 율면 등 남부권의 일선 경로당 등을 방문해 의료취약계층인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혈압·혈당·빈혈 등 기본적인 건강 검진 ▲침 치료 등 한방 진료 ▲구강검진 상담 ▲영양 상담 등 종합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 시장은 이날 방문에서 "생활터(경로당)로 방문하는 '찾아가는 보건소'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돕겠다"며 "특히 남부권 보건의료 서비스를 강화하여 지역 간 격차를 완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에서는 이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팀도 방문해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심리지원 서비스도 제공했다.
한편 '찾아가는 보건소'는 그동안 설성면 33곳, 율면 12곳의 경로당을 방문해 474명의 주민에게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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