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 " 딥페이크 피해여부 실태조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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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최근 전국 중·고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 불법 딥페이크 피해에 대응하기 위한 피해 여부 실태조사와 피해자 보호, 피해 예방을 위한 긴급 대응에 나섰다.
충남도교육청은 우선 피해 여부 실태를 파악 중이다.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피해 학교 명단이 게재되면서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이 커지는 데다 피해자 중 미성년자인 중·고등학생도 다수 포함돼 있다는 언론 보도에 따른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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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규상 대전충청 기자]
▲ 충남도교육청 전경 |
ⓒ 충남교육청 |
충남도교육청은 우선 피해 여부 실태를 파악 중이다.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피해 학교 명단이 게재되면서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이 커지는 데다 피해자 중 미성년자인 중·고등학생도 다수 포함돼 있다는 언론 보도에 따른 조치다.
도교육청은 또 도내 각급 학교에 긴급 공문을 발송해 피해 예방 교육 자료를 배포하고 피해자 발생 시의 후속 조치 등을 안내했다. 9월 1일부터 7일까지 실시하는 양성평등주간에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 및 캠페인 등을 중점 시행할 예정이다.
충남도교육청 관계자는 "실태 조사와 함께 피해 사실이 확인될 경우 피해자 지원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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