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세종시, '광역BRT 개설'로 '출·퇴근' 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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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와 세종시를 잇는 광역 BRT구축사업이 본격화된 가운데 공주 신관동 공주종합터미널에서 세종시 한별동까지 전용구간 개설로 이용시간이 16분 절약된 55분에서 39분으로 줄어 출·퇴근이 용이해질 전망이다.
(※ 신설 중앙정류장 : 월송동, 장군면 봉안리, 다정동, 종촌동)특히, 공주시 신월초 교차로부터 세종시 구간은 BRT 전용도로로 설치돼 버스의 통행속도와 정시성 등 안정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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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와 세종시를 잇는 광역 BRT구축사업이 본격화된 가운데 공주 신관동 공주종합터미널에서 세종시 한별동까지 전용구간 개설로 이용시간이 16분 절약된 55분에서 39분으로 줄어 출·퇴근이 용이해질 전망이다.
총사업비 218억여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총 길이 18.5km 구간에 BRT 전용도로를 구축하는 것으로 오는 10월 착공해, 2026년 상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노선은 공주 신관동 종합버스터미널을 출발해 신관초교, 신월초교, 월송동, 장기농공단지, 정부세종청사, 세종충남대학교병원, 한별동 등을 주요 경유지로 운행된다.
해당 구간에는 총 28개의 정류장이 설치되며 이 중 8곳은 중앙정류장이 신설되고 12곳은 기존 가로변 정류장, 8곳은 기존 BRT 정류장과 공유된다.
(※ 신설 중앙정류장 : 월송동, 장군면 봉안리, 다정동, 종촌동)
특히, 공주시 신월초 교차로부터 세종시 구간은 BRT 전용도로로 설치돼 버스의 통행속도와 정시성 등 안정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한편 공주시는 당초 버스 도입시 타 지자체에서 운용중인 굴절버스도 선택지에 포함돼 있었지만 이용객 추산에 있어 부합하지 않아 제외됐으며 향후 이용객 증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공주에서 운행중인 100번, 500번 노선의 이용객은 훨씬 넘어야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은성 기자 les701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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