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모평' 다음 달 4일 실시…수험생 49만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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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전 실력을 가늠해볼 수 있는 9월 모의평가가 다음 달 4일 실시된다.
올해 9월 모평 지원자는 48만8292명으로 재학생은 38만1733명이고 'N수생'을 포함한 졸업생 등 수험생은 10만6559명이다.
지난해 9월 모의평가 대비 재학생은 1만285명, 졸업생 등 수험생은 2182명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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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전 실력을 가늠해볼 수 있는 9월 모의평가가 다음 달 4일 실시된다. 응시자는 지난해보다 1만명 이상 증가해 약 49만명이 지원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를 9월4일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 2154개 고등학교(교육청 포함)와 523개 지정학원에서 동시에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9월 모평 지원자는 48만8292명으로 재학생은 38만1733명이고 'N수생'을 포함한 졸업생 등 수험생은 10만6559명이다. 지난해 9월 모의평가 대비 재학생은 1만285명, 졸업생 등 수험생은 2182명 증가했다.
국어, 수학 영역은 '공통+선택과목'구조에 따라 공통과목은 영역을 선택한 모든 수험생이 응시해야 하고, 영역별 선택과목은 본인이 선택한 1개 과목에 응시하면 된다.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총 17개 과목 중에서 최대 2개 과목 선택이 가능하다.
시험 당일 불가피한 사정으로 현장 응시가 어려운 수험생을 위해 온라인 응시 홈페이지도 운영된다. 온라인상에서 응시한 수험생도 성적표를 받을 수 있다.
문제 및 정답에 대한 이의 신청은 시험 당일인 9월4일부터 7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해야 한다. 이의 심사는 9월9~20일까지 진행되며 20일 오후 5시 정답이 확정 발표된다. 성적은 10월2일 통지된다.
김영원 기자 fore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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