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1시간에 10억 쓰기 해보고파"→재입대 꿈·파리 올림픽 언급 (바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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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진이 파격적인 자체 콘텐츠를 기획했다.
이날 방탄소년단(BTS) 진은 자신의 잡학사전을 작성하며 여려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진짜 끔찍한 질문이다"이라며 한탄한 진은 '재입대 하는 꿈 꾸냐'는 질문에 "꿨었던 거 같다. 군대에 있는 꿈을 꿨다. 일어나서는 다 잊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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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BTS 진이 파격적인 자체 콘텐츠를 기획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Harper's BAZAAR Korea'에는 '바자에 군림한 월드와이드핸섬(WWH) 이야~ 좋다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탄소년단(BTS) 진은 자신의 잡학사전을 작성하며 여려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자신의 별명을 묻는 질문에 "어릴 땐 이름으로 지어 김밥, 김치 이런 거였는데 중학교 때도 초딩, 고등학교 때도 초딩, 대학교 때도 초딩이었다. 압도적 초딩이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최근 다녀와 화제가 된 파리 올림픽 성화봉송 현장에 대한 질문도 읽었다.
당시를 회상한 진은 "현장에서 워낙 많은 소리가 오가서 정신 없다. 그런데 프랑스 분이 인터뷰하셨더라. 군대 일년 반을 기다렸는데 6~8시간 기다리는 게 뭐 대수냐고 하더라. 더 기다릴 수 있다고 해 기억에 남는다"라며 팬의 응원 메시지를 이야기했다.
또한 "진짜 끔찍한 질문이다"이라며 한탄한 진은 '재입대 하는 꿈 꾸냐'는 질문에 "꿨었던 거 같다. 군대에 있는 꿈을 꿨다. 일어나서는 다 잊었다"고 답했다.
진은 '아직도 애착 베개 아직도 쓰냐'는 질문에 한숨을 쉬며 "저는 제 물건 진짜 잘 챙긴다. 잃어버리지 않고 립밤도 다 쓸 때까지 쓴다"고 운을 뗐다.
그는 "제가 베개를 출장갔다가 호텔에 두고왔다. 아쉽게도"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자체 콘텐츠로 해보고 싶은 주제 3가지'에 대해서도 답했다.
이에 진은 "한 시간 안에 10억 쓰기. 사실 하기 힘든 거다. 또 타이슨 씨와 복싱하기. 그 분은 한 손가락만 써도 위험할 거 같은데 봐주시겠죠?"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전 신박한 거 좋다. 벼룩과 멀리뛰기 내기하기. 전 이런 몸으로 하는 거 좋아한다"라고 밝혔다.
진은 '월드와이드핸섬' 별명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생각보다 월드와이드핸섬이 유명해진 거 같다. 제가 만든 거고 민망한 상황에서 말한 건데 저를 그렇게 불러주시더라"고 전했다.
'카메라 속 본인 모습 볼 때 드는 생각은?'이라고 묻는 질문에 진은 "'이야 좋다, 잘생겼다'고 생각한다. 전 제 얼굴이 잘생겨서 좋다. 물론 저보다 잘생긴 분들 많지만 전 스스로 제 얼굴에 만족하고 있다"며 솔직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진= 'Harper's BAZAAR Korea' 유튜브 채널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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