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휴스틸, 사우디 지분 투자 대박…11%↑

김민영 2024. 8. 2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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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틸이 11% 넘게 오르고 있다.

27일 오전 10시20분 현재 휴스틸은 전 거래일보다 11.86%(490원) 오른 46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휴스틸이 급등세를 보이는 이유는 휴스틸이 보유한 사우디아라비아 파이프 업체 '사우디스틸파이프(SSP)'의 지분 가치가 올해 들어 2배 가까이 상승했다는 보도가 나온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출범할 당시 휴스틸이 12억원을 출자해 SSP 지분 16.37%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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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틸이 11% 넘게 오르고 있다.

27일 오전 10시20분 현재 휴스틸은 전 거래일보다 11.86%(490원) 오른 46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휴스틸은 배관용 파이프(강관)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신안그룹 계열사다.

휴스틸이 급등세를 보이는 이유는 휴스틸이 보유한 사우디아라비아 파이프 업체 ‘사우디스틸파이프(SSP)’의 지분 가치가 올해 들어 2배 가까이 상승했다는 보도가 나온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SSP는 사우디 파이프 업체로 2009년 8월 사우디 증시에 입성했다. 출범할 당시 휴스틸이 12억원을 출자해 SSP 지분 16.37%를 확보했다. 12억원에 매입한 SSP 지분 가치는 44년 만에 160배 가량 뛰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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