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 이재명, 오늘 퇴원…한동훈과 회담 논의 속도 전망

권혜진 2024. 8. 2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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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으로 입원 중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퇴원한다.

 민주당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이 대표가 오늘 퇴원하고 오는 28일 열릴 최고위원회의 주재로 당무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지난 22일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와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이 대표가 당무에 복귀하면서 한 대표와의 회담 논의에도 다시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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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8일 최고위원회의 주재로 당무 복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월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쿠키뉴스 자료사진

코로나19 확진으로 입원 중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퇴원한다. 

민주당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이 대표가 오늘 퇴원하고 오는 28일 열릴 최고위원회의 주재로 당무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지난 22일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와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이후 이 대표는 인천 모 병원으로 옮겨 입원 치료를 받았다.

이 대표의 코로나 확진으로 당시 예정됐던 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 일정이 순연됐다. 지난 25일로 예정됐던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의 회담도 연기됐다.

이 대표가 당무에 복귀하면서 한 대표와의 회담 논의에도 다시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박정하 국민의힘 당대표 비서실장과 이해식 민주당 당대표 비서실장은 지난 26일 여야 대표 회담을 추석 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혜진 기자 hj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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