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장, 리투아니아 재무부 장관 면담

이호연 2024. 8. 2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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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27일 오전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4'가 열리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긴타레 스카이스테 리투아니아 재무부 장관을 면담했다고 밝혔다.

이에 스카이스테 장관은 "한국 또한 금융규제 샌드박스 등 제도적 개선노력에 힘입어 혁신적 서비스 출시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핀테크 정책에 대한 공유를 통해 양국의 핀테크 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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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분야 등 금융협력 방안 논의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27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긴타레 스카이스테(Gintarė Skaistė) 리투아니아 재무부 장관과 면담을 했다. ⓒ 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27일 오전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4'가 열리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긴타레 스카이스테 리투아니아 재무부 장관을 면담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자국 금융시장 및 산업 동향을공유하고 핀테크 분야를 중심으로 한 금융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 위원장은 스카이스테 장관이 이날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4 참석을 위해 방한해 개막식을 축사로 빛내주신 데 대해 깊은 사의를 표했다.

이어 리투아니아의 우수한 핀테크 생태계를 높게 평가하며 "한국 핀테크 기업들이 신속한 인허가 절차 등 강점이 있는 리투아니아를 거점으로 삼아 유럽(EU) 시장에 원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리투아니아는 글로벌 핀테크 지수가 10위로 26위인 한국보다 높다.

이에 스카이스테 장관은 "한국 또한 금융규제 샌드박스 등 제도적 개선노력에 힘입어 혁신적 서비스 출시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핀테크 정책에 대한 공유를 통해 양국의 핀테크 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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