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정비·브랜드 경험까지 한곳에서…기아 원주에 첫 플래그십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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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원주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28일 공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차량 관람부터 시승, 구매, 정비, 브랜드 경험까지 한 자리에서 동시에 할 수 있는 복합거점 공간이다.
기존 원주·신원주지점과 원주·강릉 서비스센터를 통합한 거점 공간으로 지상 4층, 지하 2층에 1만5821㎡ 규모다.
신차 인도 공간인 '기아 픽업 라운지'를 마련하는 한편 고객 상담 공간도 다양하게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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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원주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28일 공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차량 관람부터 시승, 구매, 정비, 브랜드 경험까지 한 자리에서 동시에 할 수 있는 복합거점 공간이다. 서울 강서를 시작으로 인천과 부천, 광주에 이어 다섯 번째로 개관했다.
기존 원주·신원주지점과 원주·강릉 서비스센터를 통합한 거점 공간으로 지상 4층, 지하 2층에 1만5821㎡ 규모다. 전기차 이용고객을 위해 전용 정비 인프라를 갖췄다. 전기차 전용 정비작업대와 고전압 배터리 전문 작업장, 폐배터리 보관시설 등을 구축했다.
신차 인도 공간인 ‘기아 픽업 라운지’를 마련하는 한편 고객 상담 공간도 다양하게 갖췄다. 첨단주행보조 기능을 접할 수 있는 가상체험공간, 고객이 선택사양을 직접 조합해 가상으로 제품을 구현하는 공간도 마련했다.
이번 개관을 기념해 T-600과 브리사 복원 차량 헤리티지 특별 전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T-600은 1969년 나온 삼륜차로 2008년 국가등록문화재로 선정됐다. 기아 첫 후륜 승용차 브리사는 1974년 나온 모델로 기아 역사에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을 듣는다.
기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팔로우하고 인증행사에 참여하면 선착순으로 커피 등을 주는 행사도 다음 달 초순께 한다. 새 매장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며 운영시간이 아닌 때에도 야간무인매장으로 운영된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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