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화오션, 美 함정 사업 기대감에 강세

송화정 2024. 8. 2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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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이 미국 함정 사업 기대감에 강세다.

이날 한화오션은 방한 중인 미국 상원 군사위원회 주요 인사와 미국 해군 함정 사업 전반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화오션 주요 경영진은 전날 서울 용산구 미군 부대에서 잭 리드 미국 연방 상원 군사위원장 일행과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 대사를 만나 함정 사업 운영 등에 대해 협의했다.

앞서 한화오션은 미 해군이 발주하는 함정 MRO 사업 수주에 신청서를 냈으며 입찰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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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이 미국 함정 사업 기대감에 강세다.

27일 오전 9시21분 현재 한화오션은 전일 대비 600원(1.83%) 오른 3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화오션은 방한 중인 미국 상원 군사위원회 주요 인사와 미국 해군 함정 사업 전반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화오션 주요 경영진은 전날 서울 용산구 미군 부대에서 잭 리드 미국 연방 상원 군사위원장 일행과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 대사를 만나 함정 사업 운영 등에 대해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한화오션은 유지·보수·정비(MRO) 사업 참여 등을 통해 미 해군력 증강에 기여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미국 필리 조선소에서 선박을 건조하는 데 필요한 승인 절차가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리드 위원장 협조도 요청했다.

앞서 한화오션은 미 해군이 발주하는 함정 MRO 사업 수주에 신청서를 냈으며 입찰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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