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시면 안 될 것 같아"…보이넥스트도어, 9월2일 '부모님 관람불가' 선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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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강렬한 힙합 장르의 선공개 곡을 선보인다.
보이넥스트도어는 27일 소속사 KOZ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미니 3집 '19.99'의 선공개 곡 '부모님 관람불가'에대한 힌트를 전하며 신보의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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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강렬한 힙합 장르의 선공개 곡을 선보인다.
보이넥스트도어는 27일 소속사 KOZ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미니 3집 '19.99'의 선공개 곡 '부모님 관람불가'에대한 힌트를 전하며 신보의 기대감을 높였다.
성호는 "노래를 처음 듣자마자 이건 무대 위에서 제대로 보여줘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보이넥스트도어의 철부지 같은 매력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했고, 리우는 "우리 또래가 할 수 있는 귀여운 일탈을 가사에 담았다. 부모님이 보시면 안 될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라고 해 노랫말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명재현은 "처음으로 선보이는 강렬한 힙합 곡이다. 작업 과정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라며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는 설렘을, 태산은 "멤버들의 실제 경험이 담긴 가사와 주제가 이 곡의 포인트다. 녹음할 때도 각자 개성을 살리기 위해 신경썼다"며 작업 후기를 전했다.
이한은 "처음 들었을 때, 비트가 색달라 퍼포먼스가 기대됐다"고 말했고, 운학은 "이 곡을 작업하는 내내 독특하고 재미있는 사운드라고 확신했다. 노래를 다 만들고 컴백 준비를 하면서도 자부심을 느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오는 9월 2일 오후 6시 공개되는 '부모님 관람불가'는 부모님께 들키기 싫은 한밤중의 일탈을 간결하고 강렬한 비트에 풀어낸 힙합 곡이다. 명재현, 태산, 운학이 작사와 작곡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장난기 가득하면서도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유쾌한 에너지를 담았다.
한편, 보이넥스트도어는 오는 9월 9일 오후 6시 미니 3집 '19.99'를 발매한다.
사진=KOZ 엔터테인먼트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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