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서울대와 'DX 인재' 양성 산학협력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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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는 서울대와 디지털전환(DX)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LG CNS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대 산업공학과 석사과정에 인재 양성 트랙을 새롭게 개설한다.
이와 별도로 LG CNS는 서울대 산업공학과 교수진과 함께 수학적최적화, 데이터 분석, 생산시스템 등의 분야에서의 공동연구 협력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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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는 서울대와 디지털전환(DX)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LG CNS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대 산업공학과 석사과정에 인재 양성 트랙을 새롭게 개설한다. 교육 분야는 ▲수학적최적화 ▲AI·빅데이터 ▲컨설팅 등이다. LG CNS는 맞춤형 DX 교육을 통해 우수 인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LG CNS는 내년부터 석사과정에 입학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정하고, 등록금과 매달 일정 수준의 연구지원비를 지급한다. 아울러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해당 과정을 통해 석사 학위를 취득한 졸업생들에게는 LG CNS 취업도 보장한다.
이와 별도로 LG CNS는 서울대 산업공학과 교수진과 함께 수학적최적화, 데이터 분석, 생산시스템 등의 분야에서의 공동연구 협력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LG CNS는 국내 주요 대학과 계약학과 신설, 채용 연계형 인턴십 추진 등 산학협력을 가속화하고 있다.
앞서 지난 4월 연세대 대학원 과정에 채용 연계형 계약학과인 '지능형데이터·최적화' 학과를 신설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9월에는 고려대 대학원 과정에 'AI데이터사이언스학과'도 신설했다. 중앙대 보안대학원에 '보안공학과'도 개설해 운영 중이다.
채용 연계형 인턴십도 활발히 추진 중인데 서울대(통계학과, 컴퓨터공학과, MBA), 카이스트(MBA), 고려대 및 연세대(컴퓨터공학과), 중앙대(보안, 소프트웨어) 등 각 학교의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인턴십을 실시하고 있다.
장민용 LG CNS D&A사업부장은 "서울대와 함께 인재를 집중 육성해 DX 현장에서 기업 고객의 비즈니스 가치 혁신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경식 서울대 산업공학과장은 "협력을 통해 DX 분야에 우수한 융복합 인재가 육성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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