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트렌드&] ‘멘델스존 현악사중주 전곡연주’
2024. 8. 27. 05:30
아벨 콰르텟, 내달 6일과 14일 공연
아벨 콰르텟이 내달 6일과 14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 챔버홀에서 ‘멘델스존 현악사중주 전곡연주’ 공연을 연다. 결성 12년 차를 맞이한 아벨 콰르텟의 첫 현악사중주 전곡연주 프로젝트다.
총 7개 작품의 멘델스존 현악사중주 전곡으로 그의 음악 세계를 탐구한다. 두 날에 걸쳐 진행될 이번 전국연주에서 아벨 콰르텟은 현악사중주 1번(Op. 12)에서 6번(Op. 80)과 멘델스존이 14살 때 작곡한 그의 첫 현악사중주 작품인 현악사중주 마장조(MWV R18)를 선보인다.
지난해 첫 정식 음반 ‘In nomine Domini’를 통해 현악사중주의 기초를 닦은 하이든을 심도 있게 살펴본 아벨 콰르텟은 이를 토대로 자신들의 향후 10년 음악적 지향점을 제시하고자 했고, 그 고민에 대한 답으로 현악사중주 전곡연주 프로젝트를 꺼내 들었다.
이준혁 중앙일보M&P 기자 lee.junhyuk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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