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트렌드&] 국내 첫 아파트 루프탑 인피니티 풀 … 차원이 다른 여유 만끽 !

2024. 8. 27.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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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 … 개포자이 프레지던스,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의 시작을 알리다

주거공간이 단순한 ‘거주’ 목적을 넘어 자신의 ‘삶’을 누리는 곳으로 확대되면서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이 나날이 진화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서울 강남구 ‘개포자이 프레지던스’가 대한민국 아파트 최초의 ‘루프탑 인피니티 풀’을 개장하며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의 시작을 알렸다.

하늘 조망이 가능한 실내 수영장
강남 한눈에 보이는 인피니티 풀
고급 휴양지 같은 새로운 공간 선사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자이 프레지던스는 대한민국 아파트업계 처음으로 루프탑 인피니티 풀을 오픈해 커뮤니티 시설의 고급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곳은 지금까지 아파트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차원 높은 여유와 휴식을 준다. [사진 GS건설]


어린 아이들 위한 키즈풀도 따로 갖춰


① 레인 위에 커다란 천장을 만들어 수영하는 내내 하늘을 조망할 수 있는 실내수영장.
개포자이 프레지던스에서는 모든 커뮤니티 시설을 더욱 새롭게, 고급스러운 모습으로 경험해볼 수 있다. 요즘은 특별하지 않을 것 같은 실내 수영장 역시 선큰(지하 정원)을 조망하도록 만들어서 실내의 답답함을 없앴다. 레인 위는 커다란 천창을 만들어서 수영장을 이용하는 내내 하늘을 조망할 수 있도록 했다.

선큰과 천창 덕분에 개포자이 프레지던스의 실내 수영장에서는 자연의 빛과 어둠, 사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 25m, 4개의 레인 수영장 옆에는 어린 아이들을 위한 키즈풀이 따로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다.


시원한 물줄기 솟아오르는 바닥 분수


② 개포자이 프레지던스에서는 단지 곳곳에 수경시설이 마련돼 무더운 한여름 더위를 식혀준다.
매번 수영복을 준비해서 운동처럼 수영장을 찾지 않더라도, 개포자이 프레지던스에서는 곳곳에서 시원한 물줄기를 경험해볼 수 있다. 단지 내 엔트리 프라자에는 바닥 분수가 설치돼 있어 낮에는 시원하게 솟아오르는 물줄기로 더위를 식힐 수 있다. 단지 내에 있는 바닥 분수는 온 몸이 흠뻑 젖더라도 그대로 집으로 돌아갈 수 있기에 부담감 없이 시원한 시간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엔트리 프라자의 바닥 분수는 밤이 되면 아름다운 빛으로 바닥을 수놓아 아이들은 물론 가족과 이웃들이 행복한 일상을 보내는 데 안성맞춤인 장소가 된다.

기존의 아파트 커뮤니티보다 한층 더 고급스럽게 완성된 실내 수영장, 바닥 분수 외에도 개포자이 프레지던스에서 빼놓을 수 없는 시설이 하나 있다. 바로 대한민국 아파트 최초의 루프탑 인피니티 풀. 이곳은 지금까지 아파트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차원 높은 여유와 휴식을 주는 공간이다. 36층 높이의 인피니티 풀 앞으로 대모산은 물론이고 강남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GS건설 자이 관계자는 “선베드 존에 나른하게 누워 즐기는 도심의 풍경은 말 그대로 완벽하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이 아닐 수 없다”며 “평범한 일상의 공간인 아파트, 내 집에서 이렇게나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건 자이만이 줄 수 있는 혜택”이라고 설명했다.

루프탑 인피니티 풀은 수영장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풀과 함께 휴식 공간도 제공한다.

전망형 엘리베이터를 타고 도착한 인피니티 풀에서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어스(Earth) 톤과 내추럴 스톤(Nature stone)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완성하는 한적한 리조트의 분위기다. 특히 인피니티 풀 한쪽에 마련된 전망대와 파이어 플레이스에 앉아 있으면 지금 있는 곳이 집인지, 고급 휴양지인지 구분이 되지 않을 만큼 새로운 공간 경험을 선사한다.


인피니티 풀 내 테라스형 테이블서 즐기는 조망도 일품


어둠이 가득 내려앉은 저녁 시간 인피니티 풀은 한낮과는 또 다른 모습으로 아름다운 휴식을 선사한다.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공간 덕분에 풀에 들어가지 않고 테라스형 테이블에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이곳을 찾을만한 충분한 이유가 된다고 입주민들은 입을 모은다.

박지원 중앙일보M&P 기자 park.jiwon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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