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전농 제8지구 재개발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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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은 최근 서울 동대문구 서울시립대에서 열린 '전농 제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전농 제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204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2층 아파트 19개동 총 1750세대와 부대 복리시설을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공사비는 7058억원이다.
롯데건설은 전농제8구역과 함께 동대문구 일대에 '롯데캐슬 브랜드타운'을 형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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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은 최근 서울 동대문구 서울시립대에서 열린 ‘전농 제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전농 제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204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2층 아파트 19개동 총 1750세대와 부대 복리시설을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공사비는 7058억원이다.
단지 인근에 지하철 1호선·경의중앙선·수인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는 청량리역이 있고, 향후 GTX B·C노선, 면목선 등도 예정돼 있다. 도보권에 전곡초, 전농중, 전일중, 해성여고 등이 있다.
롯데건설은 동대문구에서 청량리 4구역을 최고 65층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로 탈바꿈시켰으며 최대 단지인 이문4구역을 수주한 바 있다. 롯데건설은 전농제8구역과 함께 동대문구 일대에 ‘롯데캐슬 브랜드타운’을 형성한다는 계획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오랜 기간 쌓아온 시공 노하우와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사업을 추진해 동대문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보답 드리겠다”고 말했다. 롯데건설은 이번 수주를 포함해 신반포12차, 천호우성과 함께 총 1조6436억원의 수주액을 기록하며 올해 서울 도시정비사업 수주 실적 톱3에 진입했다.
권중혁 기자 gree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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