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규 강릉시장, 오봉저수지 현장 점검…물 절약 실천 강조
백승원 2024. 8. 27. 0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강릉시는 김홍규 강릉시장이 지속적인 가뭄 현상에 따른 대책 마련을 위해 26일 오봉저수지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가뭄 극복을 위한 물 절약 실천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가뭄이 지속됨에 따라 시민들의 절수 운동이 실효를 거두지 못할 경우 보다 강화된 제한 급수 조치가 이뤄질 수도 있다"면서 "강릉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물 아껴쓰기 운동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봉저수지 저수율 29.2%…생활용수 확보 '심각'
강원 강릉시는 김홍규 강릉시장이 지속적인 가뭄 현상에 따른 대책 마련을 위해 26일 오봉저수지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가뭄 극복을 위한 물 절약 실천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강릉시 취수원인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29.2%까지 떨어져 생활용수 확보가 심각한 상황이다. 향후 비가 내리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한국농어촌공사에 오봉저수지 농업용수 공급 중단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한편 읍면동별로 물 절약 현수막 설치 및 물 절약 홍보 교육, 아파트 단지 및 관련 유관기관에 물 절약 협조 요청과 홍보 전단지를 배포했다. 가뭄이 해갈되기 전까지 지속적으로 물 아껴쓰기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가정 내에서뿐만 아니라 사무실 내에서 물 절약 실천 운동을 진행하는 등 범시민 실천 운동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가뭄이 지속됨에 따라 시민들의 절수 운동이 실효를 거두지 못할 경우 보다 강화된 제한 급수 조치가 이뤄질 수도 있다"면서 "강릉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물 아껴쓰기 운동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bsw4062@kukinews.com
김 시장은 가뭄 극복을 위한 물 절약 실천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강릉시 취수원인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29.2%까지 떨어져 생활용수 확보가 심각한 상황이다. 향후 비가 내리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한국농어촌공사에 오봉저수지 농업용수 공급 중단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한편 읍면동별로 물 절약 현수막 설치 및 물 절약 홍보 교육, 아파트 단지 및 관련 유관기관에 물 절약 협조 요청과 홍보 전단지를 배포했다. 가뭄이 해갈되기 전까지 지속적으로 물 아껴쓰기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가정 내에서뿐만 아니라 사무실 내에서 물 절약 실천 운동을 진행하는 등 범시민 실천 운동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가뭄이 지속됨에 따라 시민들의 절수 운동이 실효를 거두지 못할 경우 보다 강화된 제한 급수 조치가 이뤄질 수도 있다"면서 "강릉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물 아껴쓰기 운동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bsw4062@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쿠키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빗속의 이재명 “펄펄하게 살아서 인사…결코 죽지 않아”
- 선율에 실려 온 추억…넥슨, 30주년 기념 오케스트라 공연 [지스타]
- ‘레전드’ 이다빈의 희망 “버추얼 태권도, e스포츠이자 하나의 게임 됐으면” [쿠키인터뷰]
- 한미일 정상, ‘3국 협력 사무국’ 출범 결정…“인태 지역 평화 위해 필수”
- 초기치료 중요한 혈액암…“신약 급여 절실”
- 김기현 “침몰하는 이재명호, 이제는 배를 버려야”
- 이재명 1심 징역형…한동훈 “사법부에 경의를 표한다”
- 베스트셀링 SUV 볼보 XC60...“인간중심 볼보 철학 집합” [시승기]
- 진통 끝 배달 수수료 인하…‘조삼모사’ 합의 진통 여전
- ‘김가네’ 김정현 대표, 성폭력·횡령 혐의 부친 김용만 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