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키에 '46kg' 남규리… 날씬 몸매 비결, '이 운동' 모습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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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규리(40)가 발레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남규리는 평소 자신의 취미인 발레를 하는 모습이었다.
이번에 게재한 사진에서도 발레복을 입은 채 탄탄한 몸매를 드러낸 남규리의 모습이 공개됐다.
발레 중 통증이 느껴진다면 즉시 동작을 멈추고 운동 강도를 조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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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남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발끝으로 서는 건 정말 어렵지만 자꾸 하게 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남규리는 평소 자신의 취미인 발레를 하는 모습이었다. 남규리는 165cm인 평균 이상의 키에 몸무게가 45kg에 불과한 날씬한 체형을 자랑한다. 이번에 게재한 사진에서도 발레복을 입은 채 탄탄한 몸매를 드러낸 남규리의 모습이 공개됐다. 남규리는 평소에도 발레, 복싱 등의 다양한 운동을 취미로 하는 모습을 자주 보였다. 남규리가 요즘 즐겨 하는 발레는 건강에 어떤 도움을 줄까?
우선 발레는 휘어진 척추와 목을 교정하는 데 효과적이다. 발레를 할 땐 평소 사용하지 않던 허벅지 안쪽 근육과 허리 근육 등을 골고루 사용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몸을 위아래로 늘리는 동작은 근육을 이완시켜 무릎 관절을 곧게 만든다. 발레 동작들은 거북목, 굽은 허리 등 틀어진 자세를 교정하고 허리나 목 디스크를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발레는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며, 하체 부종 완화에도 좋다. 발끝으로 몸 전체를 지탱하는 동작을 통해 하체의 속근육까지 사용하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엉덩이와 괄약근에 힘이 들어가 엉덩이 라인을 잡아주면서 요실금 등 여성 질환도 예방할 수 있다.
또 근육량을 집중적으로 기르는 웨이트 운동과 달리 속근육을 단련해 몸매 라인을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 위아래, 앞뒤로 다리를 늘리는 동작은 허벅지 근육을 늘리면서도 무릎 관절을 곧게 만든다.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한 거북목이나 굽은 허리 등을 개선하기도 한다.
다만, 발레를 배우기 전에는 본인의 몸 상태부터 확인해야 한다. 근력이 부족한 상태로 발레를 시작하면 제대로 된 동작을 수행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발목, 무릎, 고관절, 허리 등 특정 부위에 과도한 힘이 가해져 다칠 수 있기 때문이다. 근력이 특히 약한 부위는 균형을 맞춰야 한다.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고난도 동작은 피하는 게 좋다. 유연성과 근력이 부족하면 자세가 흐트러져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허리디스크가 심한 사람은 발레 시작 전 전문의와 충분한 상의가 필요하다. 허리디스크 초기 환자는 발레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지만 이미 조직이 많이 손상된 말기 환자는 상태가 악화할 수 있다. 발레 중 통증이 느껴진다면 즉시 동작을 멈추고 운동 강도를 조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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