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의 [굿파트너] 수트 패션 따라잡기!
COSMOPOLITAN 2024. 8. 26. 20:45
다리가 2m처럼 보이는 수트 스타일링 비법~.
평소 가냘프고 가녀린 체형의 소유자 장나라. 이번 역할은 단단하고 강한 성격의 변호사 역할이기에 어깨 패드가 들어간 블랙 수트 재킷을 주로 입고 나온다. 그녀가 입는 수트의 컬러는 그레이, 네이비, 블랙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또한 이너로는 몸에 핏되는 블랙 탑을 착용해 목을 가리지 않는 것이 포인트. 이렇게 살짝 파인 탑을 수트 이너로 입어주면 답답하지 않고 좀 더 목이 길어 보이는 연출이 가능하다.
그녀가 〈굿파트너〉 속에서 고수하는 하의는 바로 세미 부츠컷 팬츠. 부츠컷 슬랙스는 다리가 슬림하면서 길어 보이게 만들어주는 일등 공신이다. 왜소한 체구를 가졌을 경우, 오버핏의 와이드 슬랙스는 전체적인 실루엣을 짜리몽땅하게 만들어버린다. 또한 딱 붙는 일자핏의 슬랙스는 최근 트렌드가 아니기도 하다. 세미 부츠컷은 현재 가장 트렌디한 핏이면서 퍼지는 바지 단 아래로 높은 힐을 숨길 수 있기에 가장 길어 보이면서시크한 슬랙스 핏! 다리가 길어 보이는 수트 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참고할 것.
장나라 수트 스타일링의 포인트는 ‘목을 절대 가리지 않을 것’이다. 파워 숄더 수트에 이너로는 목을 드러내는 탑을 입고 주얼리는 볼드하지 않은 이어링만 착용한다. 극 중 변호사인 그녀의 직업도 한몫하지만, 목을 답답하게 가리지 않는 것이 그녀에게 잘 어울리는 스타일링이기도 하다. 귀를 넘겼을 때 포인트가 될 만한 이어링을 착용하면 수트를 입었을 때 시크한 매력을 더욱 높여줄 수 있다.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굿파트너〉. 극 중 유능한 이혼 전문 변호사로 등장하는 장나라가 성공적인 이미지 변신으로 화제다. 그녀에게 연상되던 귀엽고 상큼한 이미지를 완전히 벗고, 시크한 성격의 극강T일 것 만 같은 변호사로 탈바꿈한 것. 여기에는 그녀의 뛰어난 연기뿐 아니라, 성공적인 스타일링도 한몫했는데. 〈굿파트너〉 속 그녀의 수트 스타일링을 함께 살펴보자.
파워 숄더 재킷
세미 부츠컷 팬츠
주얼리는 이어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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