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억 로또' 강남 아파트 특공에 2.8만명 몰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서초구 방배동 '디에이치 방배' 특별공급에 2만8천여명의 신청자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디에이치 방배' 특별공급 594가구 모집에 총 2만8천74명이 신청해 평균 4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05가구를 모집한 생애최초에 가장 많은 1만3천361명이 신청했고, 신혼부부에는 9천255명, 다자녀가구에는 4천723명이 각각 접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이휘경 기자]
서울 서초구 방배동 '디에이치 방배' 특별공급에 2만8천여명의 신청자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디에이치 방배' 특별공급 594가구 모집에 총 2만8천74명이 신청해 평균 4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05가구를 모집한 생애최초에 가장 많은 1만3천361명이 신청했고, 신혼부부에는 9천255명, 다자녀가구에는 4천723명이 각각 접수했다.
이 아파트는 방배5구역을 재건축해 지어지는 단지로 총 3천64가구 중 1천24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6천496만원으로, 전용면적 59㎡가 17억원, 84㎡ 22억원, 101㎡ 25억원, 114㎡ 27억원 선이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단지이지만 실거주 의무가 없는 데다, 6억원 안팎의 시세 차익이 기대되면서 신청자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사진=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