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남기♥' 이다은 "둘째 낳고 4kg밖에 안 빠져…딱 아기 몸무게만큼" (남다리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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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남기·이다은 부부가 둘째 아들과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아들을 낳은 이다은은 영상을 통해 아들 남주를 안고 있는 윤남기의 모습을 전하며 "남주가 방에 와서 수유를 하고 트림을 시켜야 한다. 남주 진짜 길다"며 웃었다.
윤남기는 아들을 빤히 쳐다보며 흐뭇해했고, 이다은은 "바라만봐도 흐뭇한가보다. 오빠가 신생아를 안고 있는 것을 보니까 신기하다"고 뿌듯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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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윤남기·이다은 부부가 둘째 아들과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는 '남기 아빠는 육아만렙'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지난 15일 아들을 낳은 이다은은 영상을 통해 아들 남주를 안고 있는 윤남기의 모습을 전하며 "남주가 방에 와서 수유를 하고 트림을 시켜야 한다. 남주 진짜 길다"며 웃었다.
윤남기는 아들을 빤히 쳐다보며 흐뭇해했고, 이다은은 "바라만봐도 흐뭇한가보다. 오빠가 신생아를 안고 있는 것을 보니까 신기하다"고 뿌듯해했다.
윤남기도 "(남주가 신생아인데) 길다"고 놀라워했고, 이다은은 "(딸) 리은이도 큰 편으로 나왔는데도 작은 느낌이었다. 그런데 남주는 엄청 길다. 신생아는 100g 차이도 엄청 큰 것이라고 하더라. 오빠는 육아 전문가인데도 신생아를 다루기 어려워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무섭다"고 말한 윤남기는 조심스럽게 아기를 보면서 "아내에게 (남주가) 대들면 가만 두지 않을 것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이다은이 있는 산후조리원을 찾은 윤남기의 모습이 다시 전해졌다.
이다은은 "(산후조리원에서) 밥이 너무 잘 나와서 살이 안 빠진다"고 고충을 토로하며 "간식이 계속 때마다 나오고 밥도 너무 맛있게 나오니까 살을 뺄 틈이 없다. 4kg밖에 안 빠졌다. 아기 몸무게 밖에 안 빠졌다. 어떻게 하냐"고 말했다.
"진짜 간식을 끊어야 한다"는 이다은에게 윤남기는 "맞다. 간식을 끊어야 한다"고 얘기를 전하며 위로를 건넸다.
사진 = 유튜브 '남다리맥'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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