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 1위’ KT 챌린저스, PO 첫 경기서 T1 완파

이다니엘 2024. 8. 26.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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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시즌 1위 KT 챌린저스가 플레이오프를 가볍게 출발했다.

KT는 20일 서울 중구 WDG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4 LCK 챌린저스 리그(LCK CL) 서머 시즌 플레이오프 2라운드 경기에서 T1 아카데미(6위)를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완파했다.

T1은 스몰더-이즈리얼로 시간을 끌며 반전을 꾀했으나 KT가 기다려주지 않고 29분만에 넥서스를 파괴했다.

T1이 레드 진영을 골라 변칙을 꾀했지만 KT의 우량 체급에 속수무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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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챌린저스 선수단. 한국e스포츠협회 제공

정규 시즌 1위 KT 챌린저스가 플레이오프를 가볍게 출발했다.

KT는 20일 서울 중구 WDG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4 LCK 챌린저스 리그(LCK CL) 서머 시즌 플레이오프 2라운드 경기에서 T1 아카데미(6위)를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완파했다.

첫 세트를 블루에서 시작한 KT는 중반 오브젝트 싸움에서 한 수 위 기량을 보였다. 특히 알리스타(웨이)의 전광석화같은 플레이가 돋보였다. T1은 스몰더-이즈리얼로 시간을 끌며 반전을 꾀했으나 KT가 기다려주지 않고 29분만에 넥서스를 파괴했다.

분위기를 탄 KT는 2세트도 완승했다. 라인전부터 크게 앞선 KT는 오브젝트를 독식하며 골드 차이를 크게 벌렸다. 전투마다 대승을 했는데 니달리(함박)의 활약이 눈부셨다. 25분 만에 T1의 두 번째 넥서스가 파괴됐다.

마지막 매치는 23분만에 끝났다. T1이 레드 진영을 골라 변칙을 꾀했지만 KT의 우량 체급에 속수무책이었다. 오른 탑, 파이크 서포터를 꺼낸 KT는 이번에도 라인전 양상부터 T1에 크게 앞섰다. 오브젝트를 대부분 가져가며 T1을 압박하더니 24분만에 KT는 게임을 매듭 지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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