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게임 크리에이터 지원 프로그램 '라이브 스트리밍 챌린지' 개최…신청 조건은?

이정범 기자 2024. 8. 26.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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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넷마블 라이브 스트리밍 챌린지'를 개최했다.

26일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오늘부터 11월 17일까지 게임 전문 크리에이터 지원 프로그램 '넷마블 라이브 스트리밍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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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넷마블이 '넷마블 라이브 스트리밍 챌린지'를 개최했다.

26일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오늘부터 11월 17일까지 게임 전문 크리에이터 지원 프로그램 '넷마블 라이브 스트리밍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실시간 게임 방송을 고려 중인 인플루언서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튜브 구독자 수 100명 이상을 보유한 크리에이터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첫 번째 유튜브 라이브 다시 보기 링크를 제출하면 되며, 모집은 1,000명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선정된 모든 크리에이터에게는 5만 원 상당의 구글플레이 기프트카드가 지급된다.

선정된 크리에이터들은 일주일에 한 번 30분 이상 실시간 넷마블 게임 리뷰 방송을 진행해야 한다. 이들은 매달 추첨을 통해 30만 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최신형 방송 장비, 넷마블 굿즈 등을 획득할 수 있는 특별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우수한 활동을 보인 크리에이터들은 넷마블과 유튜브가 주최하는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에 초대돼 노하우를 공유하고 성과를 기릴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챌린지를 11월 17일까지 1차로 진행한 후, 본 프로그램을 시즌 화해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넷마블 임현섭 뉴미디어 팀장은 "실시간 게임 방송을 망설이는 게임 크리에이터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넷마블이 '넷마블 라이브 스트리밍 챌린지'를 통해 게임 크리에이터 생태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2023년부터 유튜브와 함께 인플루언서 지원 프로그램 '넷마블 파트너 크리에이터'를 운영 중으로, 올해는 신작 특화 지원 프로그램 '넷마블 파트너 크리에이터 플러스'('아스달연대기: 세 개의 세력',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등)도 진행했다.

사진 = 넷마블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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