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주심 감사’ 기도로 공연 마무리한 유명 래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니예 웨스트'라는 예전 이름으로 더 잘 알려진 미국 유명 래퍼 '예(Ye)'가 최근 내한 공연에서 한 마지막에 기도가 화제되고 있다.
예는 23일 X(옛 트위터)에 공연에서 한 기도 전문을 올렸고, 12만에 가깝게 조회됐다.
래퍼 비와이는 인스타그램에 예의 기도 영상을 올리며 "그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예배를 인도했다"는 감상평을 남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카니예 웨스트’라는 예전 이름으로 더 잘 알려진 미국 유명 래퍼 ‘예(Ye)’가 최근 내한 공연에서 한 마지막에 기도가 화제되고 있다.
예는 23일 X(옛 트위터)에 공연에서 한 기도 전문을 올렸고, 12만에 가깝게 조회됐다.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을 담은 이 기도는 5000개가 넘는 하트를 받기도 했다.
“당신이 누구든 간에 주님께서 당신의 목소리를 들어주신다는 것을 알아요. 당신이 무엇을 했든 간에, 주님께서 용서하신다는 것을 알지요. 하늘에 계신 아버지. 오늘 밤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친구와 가족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부디 그들을 지켜주세요. 오늘 밤 집으로 돌아가는 모든 이들을 보살펴 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래퍼 비와이는 인스타그램에 예의 기도 영상을 올리며 “그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예배를 인도했다”는 감상평을 남겼다.
카니예 웨스트는 2021년 말 이름을 예로 바꿨다. 2018년 6월 발매한 앨범명과 같다. 그는 당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예’는 성경에서 가장 흔하게 등장하는 단어로 당신을 뜻한다”라고 설명했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더 미션에 접속하세요! 어제보다 좋은 오늘이 열립니다 [더미션 바로가기]
- 트럼프 전 대통령 장남 “아버지가 죽지 않은 건 하나님 은혜 덕분”
- 막다른 고시원에 구원의 손길을
- ‘그냥 쉬는’ 청년들 부축… 취업의 꿈·비전 불어넣는 교계
- 포장지만 바꾼 성오염 법안 22대 국회서도 줄줄이 발의
- 보호출산제에도 불구 ‘베이비박스’ 아기 3배 늘어
- 셀린 송 감독 “‘기생충’ 덕분에 한국적 영화 전세계에 받아들여져”
- “태아 살리는 일은 모두의 몫, 생명 존중 문화부터”
- ‘2024 설 가정예배’ 키워드는 ‘믿음의 가정과 감사’
- 내년 의대 정원 2천명 늘린다…27년 만에 이뤄진 증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