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원도심 빈집 문제 해결 위한 주민 토론회 개최

보도자료 원문 2024. 8. 2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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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는 부산 동구와 원도심 산복도로 협의체(중구·서구·동구·영도구·부산진구) 주최·주관으로 지난 8월 23일 오후 3시, 동구 국민문예체육센터 3층 공연장에서 "원도심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 토론회에는 원도심 산복도로 협의체 5개구 구청장과, 부산진구(을) 이헌승 국회의원, 최근에 빈집 정비사업 활성화법을 발의한 중·영도구 조승환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의원, 구의원 및 5개구 주민 등 200명 이상 참석해 빈집 문제 해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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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는 부산 동구와 원도심 산복도로 협의체(중구·서구·동구·영도구·부산진구) 주최·주관으로 지난 8월 23일 오후 3시, 동구 국민문예체육센터 3층 공연장에서 "원도심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 토론회에는 원도심 산복도로 협의체 5개구 구청장과, 부산진구(을) 이헌승 국회의원, 최근에 빈집 정비사업 활성화법을 발의한 중·영도구 조승환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의원, 구의원 및 5개구 주민 등 200명 이상 참석해 빈집 문제 해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참석자들은 2시간여 동안 이어진 토론에서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대안을 모색했다.

토론회에서는 충남연구원 최정현 책임연구원이 '제도 개선 및 정비사업 추진 방안'을, 건축공간연구원 한수경 연구위원이 '빈집 실태 진단 및 관리 방안'에 대해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이후 부산대학교 건축학과 우신구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토론에서는 빈집이 위치한 지역의 특성에 대한 이해와 법·제도 개선을 통한 행정 집행력 강화의 필요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협의체 위원장인 김진홍 동구청장은 "원도심 5개구가 추진하는 통합 용역의 공통 과제로 선정될 만큼, 빈집은 원도심의 고질적 문제"라며, "6·25전쟁 피난민들의 보금자리였던 곳들이 현재는 빈집으로 남겨져 국가차원에서 해결해야 할 숙제이며, 특히 무허가 빈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법·제도적 근거 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부산동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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