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의 무대, 제12회 양산전국청소년합창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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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와 양산시청소년회관이 주최·주관한 '제12회 양산전국청소년합창대회'가 지난 24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800여 명의 참가자와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시 관계자는 "올해 12회째를 맞이한 양산전국청소년합창대회는 해가 갈수록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으로 전국적인 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양산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합창대회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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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싱어즈·양산시청소년합창단 최우수상
경남 양산시와 양산시청소년회관이 주최·주관한 ‘제12회 양산전국청소년합창대회’가 지난 24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800여 명의 참가자와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에는 양산, 부산, 거제, 경주, 울산에서 모인 초·중·고등학생들로 이루어진 10개 팀의 합창단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하모니와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여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경주시 청소년합창단(경주시 아동청소년과)은 ‘Lux Aeterna(Michelle Roueche 작곡)’과 ‘La Bamba(장정아 편곡)’라는 곡을 통해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고, 신주싱어즈(신주중학교)과 양산시청소년합창단(양산시청소년회관 소속)은 최우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시 관계자는 “올해 12회째를 맞이한 양산전국청소년합창대회는 해가 갈수록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으로 전국적인 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양산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합창대회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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