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세청,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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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국세청(청장 김동일)은 26일 '2024년 상반기 부산청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우수부서'를 선정하고 시상식을 열었다.
상·하반기 우수공무원을 선정해 적극행정 문화의 확산과 정착을 추진해온 부산국세청은 올해 상반기 세무서 각 부서와 공무원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모집했다.
부산지방국세청은 향후에도 적극행정에 대한 전 직원의 관심과 참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포상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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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국세청(청장 김동일)은 26일 ‘2024년 상반기 부산청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우수부서’를 선정하고 시상식을 열었다.
상·하반기 우수공무원을 선정해 적극행정 문화의 확산과 정착을 추진해온 부산국세청은 올해 상반기 세무서 각 부서와 공무원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모집했다.
접수된 사례를 대상으로 국민참여단을 활용한 온라인 국민심사와 내부위원이 참여하는 부산국세청 적극행정위원회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 우수상으로 ‘직장 부도로 소득자료를 날릴 뻔한 700명의 직원, 적극행정으로 종합소득세 신고 발판을 마련하다’가 선정됐다.
장려상으로 ‘러시아 국적의 조사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도와 억울한 이중과세를 방지하고 성실한 납세자로 거듭나게 하다’를 선정하는 등 총 9건의 우수사례가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김동일 부산국세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납세자들의 애로사항과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남다른 사명감과 열정을 가지고, 국민의 눈높이에 한 걸음 다가서는 적극행정을 실천해 달라”며 “국민들의 어려움을 감싸주는 국세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쳐서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국세청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7명의 우수공무원과 2팀의 우수부서에는 성과급 등급 상향, 성과평가 가점 부여, 특별휴가 등 파격적인 특전이 제공된다.
부산지방국세청은 향후에도 적극행정에 대한 전 직원의 관심과 참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포상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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