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본사 홍보관 NEXTAGE서 기획전시 '탄소C그널' 개최

임은석 2024. 8. 2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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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단은 26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울산 본사 홍보관 NEXTAGE에서 '탄소C그널-탄소C가 전하는 5가지 C그널'기획전을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에너지공단은 '탄소C그널'을 재해석해 과학·예술 융합형 전시로 기획·구성하고 방문객들에게 관람, 전시 연계프로그램과 도슨트 투어를 무료 제공하는 등 지역주민들에게 탄소중립 생활실천의 필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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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생활실천 필요성 전시 통해 학습
과학예술 융합전시 '탄소C그널' 기획전 포스터.ⓒ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은 26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울산 본사 홍보관 NEXTAGE에서 '탄소C그널-탄소C가 전하는 5가지 C그널'기획전을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탄소C그널'은 지난해 국립과천과학관이 선보인 브랜드 기획전으로 탄소를 바르게 이해하고 탄소중립에 도달하기 위한 과학기술과 실천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과학전시 프로그램이다.

탄소C가 전하는 5가지 C그널은 ▲탄소가 궁금해 ▲탄소순환시스템 ▲인류세와 멸종위기종 인류 ▲우리가 찾은 해법 ▲탄소와의 동행으로 사회적 이슈인 탄소중립에 대해 생각해 보는 전시로 구성돼 있다.

또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전시 구현을 위해 허니콤보드, 재생펠트 등 친환경 소재와 산업현장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비계, 우유박스, 물류용 파레트 등 용품을 활용하는 등 최근 예술계의 새로운 화두인 '지속 가능한 전시'로 연출해 전시 종료 후 폐기물을 최소화했다.

에너지공단은 '탄소C그널'을 재해석해 과학·예술 융합형 전시로 기획·구성하고 방문객들에게 관람, 전시 연계프로그램과 도슨트 투어를 무료 제공하는 등 지역주민들에게 탄소중립 생활실천의 필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이상훈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지속 가능한 에너지 생태계를 조성하는 탄소중립 선도기관으로서 이번 탄소중립 과학전시를 통해 국민들에게 탄소중립 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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