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연봉 1.5억 주 4일 근무하는 이 회사, 28일까지 공채 접수

이호준 매경이코노미 인턴기자(lhj0756@naver.com) 2024. 8. 2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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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이달 28일까지 신입사원 모집
1박 2일 합숙 면접 진행해
(SK텔레콤 제공)
국내 최대 무선통신사 SK텔레콤이 8월 28일까지 신입사원을 모집하는 ‘주니어 탤런트(Junior Talent)’ 채용에 나선다. 모집 직군은 고객·인프라·스태프 직군이다. 채용은 모두 블라인드로 진행할 예정이다.

고객 직군은 B2C(기업·소비자 거래) 영업·마케팅 및 B2B(기업 간 거래) 영업, 인프라 직군은 유·무선 통신망 및 서버 관리, 스태프 직군은 경영전략·사업개발·대외협력·법무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입사 가능한 자·석사 이하인 자·2024년 졸업 또는 2025년 2월 졸업 예정자다.

채용 절차는 지원 접수·필기 전형·서류 전형·1차 면접(경기도 이천 인재개발원 1박 2일 합숙 면접)·2차 면접 순이다. 합숙 면접은 토론과 프레젠테이션 등으로 이뤄지며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입사한다.

SK텔레콤은 이번 채용 인원에 대해서는 정확한 규모를 밝히지 않았다. 올해 주니어 탤런트 모집은 하반기 한 번만 실시한다.

SK텔레콤 연봉과 복지는 업계 최고 수준으로 유명하다. 지난해 평균 급여액은 1억5200만원에 달했으며 신입사원 연봉은 6000만원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또 격주로 주 4일 일하는 ‘해피 프라이데이’ 제도를 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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