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내 21개 보건소 감염병 신속대응 예비 방역인력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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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다음 달 5일 창원한마음병원에서 도내 역학조사반원과 예비 방역인력 84명을 대상으로 예비 방역인력 양성교육 2기 과정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노혜영 경남도 감염병관리과장은 "코로나19, 백일해 등 호흡기 감염병 관련 내용도 교육과정에 포함돼 있어 여름철 호흡기 감염병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염병 대응 담당자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통해 도내 감염병 위기 상황 시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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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 방역인력 양성
경남도는 다음 달 5일 창원한마음병원에서 도내 역학조사반원과 예비 방역인력 84명을 대상으로 예비 방역인력 양성교육 2기 과정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예비 방역인력 양성교육은 지역사회 감염병 발생 시 방역인력의 신속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으로 3기에 걸쳐 이뤄진다. 지난 4월에 열린 1기 과정에서 80명이 수료했고, 다음 달 24일 3기 과정까지 마치면 240여 명이 수료하게 된다.
주요 교육은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병 대응과 호흡기 및 신종감염병 역학조사, 수인성감염병 역학조사, 보고서 작성, 개인보호구 착탈의법, 검체채취 방법 등이며, 경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노혜영 경남도 감염병관리과장은 “코로나19, 백일해 등 호흡기 감염병 관련 내용도 교육과정에 포함돼 있어 여름철 호흡기 감염병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염병 대응 담당자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통해 도내 감염병 위기 상황 시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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