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임 과기 장관 첫 업무보고…"전략기술 주도권 확보 등 5대 과제 추진"

황서율 2024. 8. 2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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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이 국회 첫 업무보고에서 과학기술·디지털 플랫폼 관련 5대 정책 과제를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유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과학기술·디지털 플랫폼 부처로서 5대 정책 과제를 중점 추진하고 있다"며 "국가의 미래를 준비하고 책임지는 핵심 부처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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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6일 취임 이후 첫 과기정통부 업무보고
"R&D 혁신·이공계 인재 지원 등 추진"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이 국회 첫 업무보고에서 과학기술·디지털 플랫폼 관련 5대 정책 과제를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2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유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과학기술·디지털 플랫폼 부처로서 5대 정책 과제를 중점 추진하고 있다"며 "국가의 미래를 준비하고 책임지는 핵심 부처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는 지난 16일 이뤄진 유 장관의 취임 이후 첫 과기정통부 업무보고다.

유 장관이 언급한 5대 정책 과제는 ▲3대 게임체인저 등 전략기술 주도권 확보 ▲연구·개발(R&D) 시스템 혁신 ▲이공계 인재 지원 ▲인공지능(AI)·디지털 대전환 선도 ▲통신비·디지털 안전 등 민생 현안 해결이다.

유 장관은 "직면한 여러 도전과제를 해결하고 국민께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저를 비롯한 과기정통부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또 "과학기술과 디지털이 국가 경쟁력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시점이기 때문에 과방위와 과기정통부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과학기술·디지털 발전이라는 목표를 위해 함께 힘을 모을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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