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림 “자녀 더 갖고 싶었지만…조기양막파열” 유산 고백 (‘슈돌’)
강주희 2024. 8. 26. 13:01
방송인 박경림이 자녀를 더 낳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박경림, 김수용이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2세 임신을 축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자녀 계획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박경림은 “저는 한 명만 계획한 게 아니라 둘 셋 계획했는데 잘 안 된 케이스다. 조기양막파열(임신 주수와 관계없이 진통이 오기 전에 양막이 파열하여 양수가 흐르는 상태)이 돼서 계속 양수가 파열돼서 더 이상 못 낳지만 낳을 수 있다면 더 낳으면 좋다”고 털어놨다.
이어 “근데 그것도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더라”며 시험관 시술로 어렵게 임신에 성공한 박수홍 부부에게 공감을 드러냈다.
한편 박경림은 2007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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