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거점국립대 총장협, 2024년 제3차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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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는 국가거점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회장 김일환 제주대학교 총장)가 최근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에서 '2024년 제3차 정기회의'를 열고 거점국립대학들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고 26일 전했다.
김일환 거점국립대총장협의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국가균형발전을 견인해야 하는 거점국립대학교의 역할의 중요성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면서 "급변하는 사회구조의 변화 속에서 거점국립대학교가 지속 가능한 발전과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각 대학의 역량을 한데 모아 촘촘한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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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정보화 예산 증액 논의
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는 국가거점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회장 김일환 제주대학교 총장)가 최근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에서 ‘2024년 제3차 정기회의’를 열고 거점국립대학들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고 26일 전했다.
지난 23일 열린 정기회의에서 총장단은 최근 잇단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학 정보화 관련 예산 증액을 정부에 요청키로 했다.
특히 지역과 국가 발전을 위해 중요도가 더욱 커지고 있는 국가거점국립대학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국가거점국립대 발전협의회 설립에 대한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일환 거점국립대총장협의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국가균형발전을 견인해야 하는 거점국립대학교의 역할의 중요성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면서 “급변하는 사회구조의 변화 속에서 거점국립대학교가 지속 가능한 발전과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각 대학의 역량을 한데 모아 촘촘한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가거점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는 10개 국가거점국립대 총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회원교인 강원대·경북대·경상국립대·부산대·서울대·전남대·전북대·제주대(회장교)·충남대·충북대 등이 국가거점국립대 간 협력을 강화하고 고등교육과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자 활동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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