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딥테크, 바이오헬스' 특구기업 전략발굴 로드쇼

이재형 2024. 8. 26. 12: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하 특구재단)은 반도체, 딥테크, 바이오헬스 관련 특구기업 대상 '2024년 투자펀드 로드쇼 및 매칭 상담회'를 이달부터 오늘 10월까지 대덕테크비즈센터(TBC)에서 3회에 걸쳐 개최한다.

이번 펀드 로드쇼는 반도체, 딥테크, 바이오헬스 분야 유망기업을 주 투자대상으로 하는 펀드운용사를 소개하고, 투자자와의 매칭 상담자리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펀드 주목적 투자대상 고려 맞춤형 기업지원
10월까지 3차례 릴레이 개최로 실효성 강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하 특구재단)은 반도체, 딥테크, 바이오헬스 관련 특구기업 대상 ‘2024년 투자펀드 로드쇼 및 매칭 상담회’를 이달부터 오늘 10월까지 대덕테크비즈센터(TBC)에서 3회에 걸쳐 개최한다.

이번 펀드 로드쇼는 반도체, 딥테크, 바이오헬스 분야 유망기업을 주 투자대상으로 하는 펀드운용사를 소개하고, 투자자와의 매칭 상담자리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첫 로드쇼는 29일 나노반도체 분야에 대해 열린다. 이날 행사는 각 펀드별 참여자의 관심 및 이해도 제고를 위해 7개 펀드의 주목적 투자대상 및 운용 계획 등을 직접 설명하는 오픈 펀드설명회에 이어 사전매칭된 투자자와 기업 간 1대 1 상담회가 진행된다.

아울러 특구재단은 기존 일회성 IR행사를 벗어나 펀드의 주목적 투자대상을 고려해 기업규모와 기술분야에 적합한 특구기업을 전략적으로 발굴하고 매칭하는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이를 위해 행사에 앞서 펀드운용사 주목적 투자대상을 조사하고, 기업발굴 및 수요조사를 통해 참가기업을 모집하는 한편 운용사가 사전에 참가기업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검토한 후 전략적 매칭을 통해 행사 당일 기업과 투자운용사 심사역이 1대 1 상담으로 이어지도록 기획했다.

이어 제2차 로드쇼는 내달 26일 딥테크기업을 대상으로, 제3차 로드쇼는 10월 31일 바이오헬스기업을 대상으로 열릴 예정이다.


정희권 특구재단 이사장은 ”특구 내 국가전략기술을 사업화하는 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위해 기획한 이번 행사가 실질적 투자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특구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