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내달 뉴질랜드 총리와 회담…양국간 협력 방안 논의

한지혜 2024. 8. 2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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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1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월터 E. 워싱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 4개국(IP4) 및 미국과의 정상회동에서 각국 정상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 윤 대통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일본 총리, 리처드 말스 호주 부총리 겸 국방장관.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와 내달 회담을 갖는다.

대통령실은 26일 대변인실 명의 공지를 통해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가 오는 9월 4~5일 한국을 공식방문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 기간에 럭슨 총리와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윤 대통령과 럭슨 총리는 양국 간 실질 협력과 지역 및 국제무대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두 정상은 지난달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에서 만나 IP4(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한지혜 기자 han.jee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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