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서 차 몰다 텐트로 돌진한 60대, 급발진 주장
김진욱 2024. 8. 2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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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노인이 인천 강화도의 한 야영지에서 전기차를 몰다 텐트로 돌진하는 사고를 냈다.
26일 인천 강화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7분쯤 강화군 화도면 동막 해수욕장에서 A씨가 몰던 EV6가 야영 구역에 설치된 텐트를 들이받았다.
A씨는 주차 중 차량이 갑자기 튀어 나갔다며 급발진했다는 식으로 진술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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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노인이 인천 강화도의 한 야영지에서 전기차를 몰다 텐트로 돌진하는 사고를 냈다.
26일 인천 강화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7분쯤 강화군 화도면 동막 해수욕장에서 A씨가 몰던 EV6가 야영 구역에 설치된 텐트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텐트 안에 있던 2명이 다쳐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주차 중 차량이 갑자기 튀어 나갔다며 급발진했다는 식으로 진술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진욱 기자 realit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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