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치매예방 위한 ‘스마트미러’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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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스마트케어 기기 '스마트미러'를 치매 예방 프로그램에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스마트미러는 전신 거울 형태의 터치스크린 기기로, 움직임을 인식할 수 있는 센서 카메라와 압력 센서 등으로 구성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치매 예방 방안을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스마트미러가 구민들의 건강한 노년을 위해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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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스마트케어 기기 ‘스마트미러’를 치매 예방 프로그램에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스마트미러는 전신 거울 형태의 터치스크린 기기로, 움직임을 인식할 수 있는 센서 카메라와 압력 센서 등으로 구성됐다. 사용자는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보며 스트레칭 등 다양한 동작을 할 수 있다. 스마트미러는 이용자의 자세를 분석하고, 피드백을 제공해 신체 균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구는 스마트미러 인지운동 교실을 동대문구치매안심센터 1층 인지건강센터에서 9~11월 총 16회에 걸쳐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전문 작업치료사 지도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공간이나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운동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치매 예방 방안을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스마트미러가 구민들의 건강한 노년을 위해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헌 기자 y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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