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건축·건설사업 감리보고서 부실 작성 등 조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아산시의회가 건축 및 기타 건설사업 감리에 관한 행정사무조사에 나선다.
이번 행정사무조사는 지난 6월 실시된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민간 및 공공 건축, 건설사업 감리보고서를 검토하던 중 발견된 각종 부실보고서 작성 등에 대한 후속 조치다.
당시 윤 의원은 A건설의 공용관 과대광고, 355건 민원 접수, 분양 광고 내용 상이, 중간 감리보고서 부실 작성을 지적하며 행정사무조사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 아산시의회가 건축 및 기타 건설사업 감리에 관한 행정사무조사에 나선다.
이번 행정사무조사는 지난 6월 실시된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민간 및 공공 건축, 건설사업 감리보고서를 검토하던 중 발견된 각종 부실보고서 작성 등에 대한 후속 조치다.
실제 지난 행정사무감사 당시 국민의힘 소속 윤원준 시의원은 배방읍 장재리에 위치한 A건설 오피스텔 감리보고서에 대한 부실 작성을 지적한 바 있다.
당시 윤 의원은 A건설의 공용관 과대광고, 355건 민원 접수, 분양 광고 내용 상이, 중간 감리보고서 부실 작성을 지적하며 행정사무조사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에 아산시의회는 지난 23일 열린 제25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아산시 건축 및 기타 건설사업 감리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요구의 건’과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특별위원회 선임의 건’을 처리하며 본격적인 사무조사 일정에 돌입하게 됐다.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윤원준 시의원, 부위원장에 신미진 시의원, 위원에 맹의석·김미성·김미영·김은복 시의원으로 구성해 120일간 활동할 예정이다.
윤원준 위원장은 “감리보고서 작성 시 법령 개정 전의 미흡한 서식을 사용하거나 허위로 작성하는 등 건축물의 안정성과 시공 품질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문제점들에 대해 조사하고 개선책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경동 기자 kyungdongk@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성 연락처만 100여개…세금만 70억 내는 남편, 성매매 중독자"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주연은 200억도 받는데" 3000원 안되는 시급 10% 삭감에 발끈한 中 단역배우들 - 아시아경제
- "흠뻑 젖은 티셔츠 무려 12장"…공항서 딱 걸린 여대생 무슨 일? - 아시아경제
- 암 치료에 쓰라고 2억 모아줬더니 새 집 산 20대…분노한 中 누리꾼 - 아시아경제
- "김치나 담가라"…10대 주짓수 선수, 동덕여대 시위에 악플 - 아시아경제
- 조종사들도 기다렸다가 '찰칵'…송혜교 닮았다는 中 여성 파일럿 - 아시아경제
- "가격 올라도 괜찮아요" 손님이 휴지에 쓴 편지…업주 '울컥' - 아시아경제
- 잘 키운다더니 죽여 먹었다고?…반려견 4마리 학대 남성에 태국 발칵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