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리, 상반기 거래액 1조 돌파…"年 거래액 2조 예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상반기 거래액 1조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에이블리는 하반기가 패션업계 성수기로 통하는 만큼 올해 거래액이 2조원을 무난히 넘길 것으로 보고 있다.
에이블리는 올해 상반기 거래액과 매출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상반기 에이블리 뷰티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0% 이상 늘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브랜드 패션 거래액 115% 증가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상반기 거래액 1조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에이블리는 하반기가 패션업계 성수기로 통하는 만큼 올해 거래액이 2조원을 무난히 넘길 것으로 보고 있다.
에이블리는 올해 상반기 거래액과 매출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다.
에이블리는 패션, 뷰티, 라이프 등 모든 카테고리에서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소호 패션 카테고리의 상반기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30%가량 성장했다. 상반기 브랜드 패션 거래액은 전년 대비 2배 이상(115%) 증가했으며, 6월 거래액은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뷰티 등 비 패션 카테고리도 성장세를 보였다. 상반기 에이블리 뷰티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0% 이상 늘었다. 라이프 카테고리에서는 '에이블리 푸드'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160% 성장했다.
신사업으로 운영 중인 남성 패션 플랫폼 '4910(사구일공)'과 일본 패션 앱 '아무드(amood)'도 성장세다. 올해 상반기 4910 거래액은 베타 서비스 기간인 지난해 하반기 대비 4.7배(370%) 늘었다. 같은 기간 아무드 거래액은 180%, 주문 고객 수는 3배(200%) 증가했다.
강석훈 에이블리 대표는 "일찌감치 수익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갖춘 에이블리는 올 상반기에도 패션, 뷰티, 라이프, 푸드 등 전 카테고리에 있어 비약적 성장은 물론, 신규 서비스인 남성 앱과 글로벌 사업에 있어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탄탄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이용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어떻게 담뱃갑에서 뱀이 쏟아져?"…동물밀수에 한국도 무방비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