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중소기업 운전자금 180억원으로 확대…“추석 자금난 해소 기대”
최재용 2024. 8. 2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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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이 추석을 앞두고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한 금융 지원책을 발표했다.
26일 의성군에 따르면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인한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고려해 운전자금 융자 규모를 기존 120억원에서 180억원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기업당 최대 3억원(우대업체 5억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며, 대출금에 대해 1년간 3.5%의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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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이 추석을 앞두고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한 금융 지원책을 발표했다.
26일 의성군에 따르면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인한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고려해 운전자금 융자 규모를 기존 120억원에서 180억원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고물가 여파로 기존 융자 한도가 예년보다 빠르게 소진된 데 따른 것으로,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기업당 최대 3억원(우대업체 5억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며, 대출금에 대해 1년간 3.5%의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의성군은 이번 지원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와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운전자금 확대로 많은 기업인들의 자금 부담이 완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이 적기에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에 관심 있는 기업은 의성군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미래산업과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최재용 기자 ganada5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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