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 중심지 신촌” 서대문구, 버스킹·랜덤댄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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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가 오는 31일 신촌 스타광장 일대에서 세 번째 '신촌 랩소디'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촌 랩소디는 구가 진행하는 '신촌 로컬브랜드 상권 강화사업' 중 하나다.
이달 신촌 랩소디는 목 버스킹과 랜덤플레이 댄스로 구성된다.
구 관계자는 "지난달 열린 신촌 랩소디는 비가 와서 다소 아쉬움은 있었지만 오히려 빗속에서의 랜덤플레이 댄스가 많은 참여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물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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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가 오는 31일 신촌 스타광장 일대에서 세 번째 ‘신촌 랩소디’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촌 랩소디는 구가 진행하는 ‘신촌 로컬브랜드 상권 강화사업’ 중 하나다. 이달 신촌 랩소디는 목 버스킹과 랜덤플레이 댄스로 구성된다.
우선 가수 나윤권이 이날 오후 3시30분부터 스타광장에서 버스킹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후 4시30분부터는 무작위로 흘러나오는 케이팝 음악에 맞춰 자유롭게 춤출 수 있는 ‘랜덤플레이 댄스’가 펼쳐진다.
또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는 창천문화공원 인근 골목에서 연세대 음악 동아리가 펼치는 버스킹을 즐길 수 있다. 구는 지난달에 이어 ‘인증샷 촬영 및 SNS 게시’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벤트 참여자들에게 ‘신촌이대사랑상품권’을 증정한다.
구 관계자는 “지난달 열린 신촌 랩소디는 비가 와서 다소 아쉬움은 있었지만 오히려 빗속에서의 랜덤플레이 댄스가 많은 참여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물했다”고 말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80~90년대 음악다방과 록카페 등으로 젊음의 중심지였던 신촌이 그 명성을 회복하고 신촌다움을 되살릴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태화 기자 alv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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