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보고타'→이준혁 '동재' 부산영화제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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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 주연 '보고타'와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등 한국영화 신작이 올해 부산영화제에서 공개된다.
제29회 부산영화제는 한국 상업영화 신작을 프리미어로 상영하는 부문인 '한국영화의 오늘 ? 스페셜 프리미어'에 5편, 드라마 시리즈를 상영하는 '온 스크린' 부문에 6편을 각각 초청한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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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 주연 '보고타'와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등 한국영화 신작이 올해 부산영화제에서 공개된다.
제29회 부산영화제는 한국 상업영화 신작을 프리미어로 상영하는 부문인 '한국영화의 오늘 ? 스페셜 프리미어'에 5편, 드라마 시리즈를 상영하는 '온 스크린' 부문에 6편을 각각 초청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영화의 오늘 - 스페셜 프리미어' 부문에는 배우 김민하·최희서 주연 '폭로: 눈을 감은 아이', 배우 설경구 주연 허진호 감독 신작 '보통의 가족', 배우 송중기 주연 '보고타', 배우 정우·김대명 등이 출연하는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대만 동명 영화를 각색한 배우 홍경·노윤서 주연 '청설'이 초청됐다.
'온 스크린'에는 드라마 '비밀의 숲'에서 인기를 얻은 서동재 검사(이준혁 분)의 이야기를 스핀오프로 만든 '좋거나 나쁜 동재'와 배우 조우진·지창욱이 출연하는 추격 스릴러 '강남 비-사이드',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2021) 속편 '지옥2', 배우 공명·김민하 주연 청춘 판타지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이 초청됐다. 해외 작품 '이별, 그 뒤에도'(일본), '스포트라이트는 나의 것'(대만)도 상영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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