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다음 달부터 여권 신청하면…“전자칩 훼손 방지용 케이스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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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다음 달부터 12월 말까지 인천시에서 여권을 발급받는 민원인에게 전자칩 훼손을 방지할 수 있는 케이스를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인천시 여권 발급량은 엔데믹 이후 입·출국 활성화로 '2022년 대비 '2023년 134% 증가했으며, 올해도 전년도 발급량을 웃돌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여권 발급을 위해 평일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의 편의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여권 업무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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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다음 달부터 12월 말까지 인천시에서 여권을 발급받는 민원인에게 전자칩 훼손을 방지할 수 있는 케이스를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인천시 여권 발급량은 엔데믹 이후 입·출국 활성화로 ‘2022년 대비 ‘2023년 134% 증가했으며, 올해도 전년도 발급량을 웃돌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앞서 전국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종전 녹색여권 발급이 전면 중단되면서 차세대 여권만 발급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지난 7월부터 여권 발급 비용이 소폭 인하됐고, 이에 더해 해외여행이 늘어나면서 당분간 차세대여권 재발급 및 신규 발급자 수는 꾸준히 늘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천연기념물 ‘점박이 물범’ 캐릭터와 슬로건(all ways incheon)을 여권 케이스 뒷면에 디자인해 물범의 귀여운 매력과 함께 시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다른 디자인의 여권 케이스를 제작,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권 발급을 위해 평일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의 편의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여권 업무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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