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한국 초연, 내달 5일 한국 프리미어 티켓 오픈

박정선 2024. 8. 2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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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알라딘'의 한국 프리미어 티켓이 9월 5일 오후 2시 오픈을 확정했다.

한국 프로덕션의 프로듀서 신동원 에스앤코 대표는 "한국 관객들이 많이 기다리셨을 작품 '알라딘'을 마침내 무대에 올릴 수 있게 되었다. 전 세대에게 사랑받고 있는 '알라딘'은 오직 공연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즐거움과 판타지를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작품"이라고 자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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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알라딘’의 한국 프리미어 티켓이 9월 5일 오후 2시 오픈을 확정했다.

26일 제작사 에스앤코에 따르면, 내달 5일 오후 2시 티켓이 오픈된다. 해당 티켓은 11월 22일 개막 공연부터 12월 8일까지의 공연에 해당한다. 샤롯데씨어터 회원과 ‘알라딘’ 뉴스레터 구독자는 9월 4일 선예매에 참여할 수 있다.

Marcus M. Martin as Genie, Adi Roy as Aladdin and Company. Aladdin North American Tour. Photo by Deen van Meer © Disney

관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한국 초연의 오프닝 주간인 11월 22일부터 24일 공연의 유료 예매자 전원에게 아그라바 왕국으로 떠나는 매직 카펫의 첫 탑승을 기념하는 스페셜 티켓을 증정한다.

뮤지컬 ‘알라딘’은 국내에서는 만나보기 어렵다고 여겨진 작품이었다. 브로드웨이 초연 10년 만에 공연되는 한국 초연은 오리지널 스케일 그대로 경험할 첫 기회로 2024~2025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한국 프로덕션의 프로듀서 신동원 에스앤코 대표는 “한국 관객들이 많이 기다리셨을 작품 ‘알라딘’을 마침내 무대에 올릴 수 있게 되었다. 전 세대에게 사랑받고 있는 ‘알라딘’은 오직 공연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즐거움과 판타지를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작품”이라고 자부했다.

‘알라딘’은 전 세계 4대륙, 11개 프로덕션에서 공연, 약 2000만명의 관객을 불러 모았다. 브로드웨이 초연 이래 10년간 ‘알라딘’보다 높은 흥행 기록을 세운 작품은 ‘라이온 킹’ ‘위키드’ ‘해밀턴’뿐이다.

힌국 초연에서는 알라딘 역에 김준수·서경수·박강현, 지니 역에 정성화·정원영·강홍석, 자스민 역에 이성경·민경아·최지혜, 술탄 역에 이상준·황만익, 자파 역에 윤선용·임별, 이아고 역에 정열, 카심 역에 서만석, 오마르 역에 육현욱, 밥칵 역에 방보용·양병철 등 37명의 최정상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공연은 11월 22일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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