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타임] 27일 전국 흐리고 곳곳 소나기... 낮 최고 33도

김종호 2024. 8. 2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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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6 오후 3:00 27일 전국 흐리고 곳곳 소나기... 낮 최고 33도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26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피하고 있다. 내일(27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수도권과 강원 영서는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강원영동과 경상권해안, 제주도에는 이날 오전부터 가끔 비가 내리겠고, 강원영서남부와 충청권, 전라권, 대구·경상 내륙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서남부·충청권·전라권이 5~30㎜, 대구·경북내륙, 경남내륙이 5~40㎜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8∼33도로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뉴시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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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6 오후 1:30 한·미 공군 연합 공대공·공대지 실사격 훈련 공군 F-35A 전투기가 26일 서해상에서 순항미사일·무인공격기 역할을 하는 훈련용 표적을 향해 AIM-120C 공대공 미사일을 발사하고 있다. 한·미 공군은 오는 28일까지 ‘을지 자유의 방패(Ulchi Freedom Shield)' 연습의 일환으로 서해 해상사격장에서 공대공·공대지 실사격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군 공중전투사령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에는 우리 공군의 F-35A, F-15K, KF-16, FA-50, F-5 전투기와 KA-1 공중통제공격기, 미 공군 A-10 공격기 등 총 60여대가 참가한다.

공군 F-35A 전투기가 훈련용 표적을 향해 AIM-120C 공대공 미사일을 발사하고 있다. 사진 공군
공군 KF-16 전투기가 지상 표적을 향해 GBU-31 유도폭탄을 투하하고 있다. 사진 공군
공군 F-35A 전투기가 훈련을 위해 이륙하고 있다. 사진 공군

■ 2024.08.26 오후 1:00 위풍당당한 육군 자주포, 북한 무력시위 대비대세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 2부 훈련이 군 단독으로 진행되고 있는 26일 경기 파주시 일대에서 자체 훈련에 나선 육군 자주포와 장갑차가 기동하고 있다. 군은 한·미연습을 '핵전쟁 시연'이라고 비난한 북한이 무력시위 등에 나설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뉴스1
뉴스1
뉴스1

■ 2024.08.26 오후 12:30 레바논 평화유지단 동명부대 30진 파병 환송식 레바논 평화유지단 동명부대 30진 장병들이 26일 인천 계양구 국제평화지원단에서 파병환송식을 가졌다. 헤즈볼라와 이스라엘 분쟁 억제와 지역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유엔 안보리 결의안 1701호에 따라 2007년 7월 처음 레바논에 파병된 동명부대는 의료지원, 도로 포장, 공공시설 보수 등 인도적 지원사업과 현지 여성의 자립을 위한 재봉 교실, 태권도 및 한국어 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레바논 평화유지단 동명부대 30진 장병들이 파병신고를 하고 있다. 뉴시스
동명부대 30진 장병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
동명부대 30진 장병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
파병환송식에서 파병을 가는 아빠와 딸들이 입맞춤을 하고 있다. 뉴시스
뉴시스

■ 2024.08.26 오후 12:00 홍명보호 월드컵 3차 예선 명단 발표, 18세 양민혁 발탁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26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1, 2차전에 출전할 26명의 국가대표 명단을 발표했다. 손흥민(토트넘)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등 주축 선수들이 예상대로 명단에 올랐고, '18세 고교생' 양민혁(강원) 등 젊은 피들도 처음으로 A대표팀에 발탁됐다. 주장 완장은 손흥민이 계속 찬다. 대표팀은 오는 9월 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팔레스타인과 1차전 홈 경기를 치르고, 10일 오후 11시 오만 무스카트의 술탄카부스 경기장에서 오만과 2차전 원정 경기를 벌인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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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 2024.08.26 오전 10:30 부산 첫 벼 수확, 추석에 햅쌀로 만나요 26일 부산 강서구 죽동동 김경양씨 논에서 올해 부산 지역 첫 벼 수확이 진행되고 있다. 이 벼는 지난 4월 22일 부산에서 처음으로 모내기한 이후 126일 만에 수확됐다. 이번에 수확할 벼는 조생종으로 부산시 벼 재배면적의 2.5%(약 50ha)를 차지하는 농촌진흥청 선정 최고품질 품종으로 알려진 '해담쌀'이다. 해담쌀은 이달 말부터 강서 들녘 전역에서 본격적인 수확이 시작돼 건조와 도정 과정을 거쳐 햅쌀로 추석 차례상에 오를 예정이다.

송봉근 기자
송봉근 기자
송봉근 기자
송봉근 기자

■ 2024.08.26 오전 10:00 형형색색 핀 맨드라미, 오늘 최고 34도 무더위 계속...남부지방 비 소식 26일 제주 서귀포시 표선읍 보롬왓 농장에 촛불맨드라미, 보라 샐비어 등이 형형색색 피어있다. 월요일인 26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까지 올라 무더운 가운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 소식이 있겠다. 이날 기상청은 "전국이 차차 흐려지고 남부지방과 제주를 중심으로 비가, 중부내륙에는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전북 동부, 대구·경북, 울릉도·독도, 제주 5~20㎜ ▲부산·울산·경남 5~40㎜ 이고,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충청에 5~20㎜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최고 체감온도가 33~35도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열대야가 나타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30~34도로 평년(최저 19~23도, 최고 26~30도)보다 높겠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연합뉴스

■ 2024.08.26 오전 9:00 부산 대저 들녘에 대형 논 그림 조성...15분 공원 도시 홍보 부산시가 강서구 대저동에 '공원과 정원의 도시, 부산'을 홍보하는 대형 논그림을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15분 공원 도시 추진을 위한 대국민 홍보를 위해 부산김해경전철 '대저역'과 '등구역' 사이에 8610㎡(2609평) 규모의 논 그림을 조성했다. 지난 6월 1일 부산 4-H 청년 농업인이 손 모내기를 했고 현재 벼가 자라면서 논 그림이 완성됐다.

사진 부산시
사진 부산시

김종호 기자 kim.jongho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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