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여자 화장실에 '불법 촬영 탐지 시스템' 도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앙대학교는 캠퍼스 내 불법 촬영 장비를 상시 탐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전면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중앙대는 열감지 방식을 활용해 24시간 상시 불법 촬영 장비를 탐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서울캠퍼스 중앙도서관 여자 화장실 전 칸에 구축했다.
중앙대는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고 대학 구성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학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중앙도서관에 상시 불법 촬영 탐지 시스템을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앙대학교는 캠퍼스 내 불법 촬영 장비를 상시 탐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전면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중앙대는 열감지 방식을 활용해 24시간 상시 불법 촬영 장비를 탐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서울캠퍼스 중앙도서관 여자 화장실 전 칸에 구축했다.
중앙대는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고 대학 구성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학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중앙도서관에 상시 불법 촬영 탐지 시스템을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박기석 중앙대 총무처장은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몰카와 같은 불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심성아 기자 heart@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Z칼럼]한강 작가도 받지 못한 저작권료와 저작권 문제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
- '북한강 시신 유기' 현역 장교는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아시아경제
- "수지 입간판만 봐도 눈물 펑펑"…수지 SNS에 댓글 남긴 여성이 공개한 사연 - 아시아경제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석유는 신의 선물이야"…기후대책 유엔회의서 찬물 끼얹은 사람 - 아시아경제
- 바이크로 수험생 바래다주던 송재림…"화이팅 보낸다" 격려도 - 아시아경제
- '이렇게 많은 돈이' 5만원권 '빽빽'…62만 유튜버에 3000억 뜯겼다 - 아시아경제
- "저거 사람 아냐?"…망망대해서 19시간 버틴 남성 살린 '이것' - 아시아경제
- 올해 지구 온도 1.54도↑…기후재앙 마지노선 뚫렸다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