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포비아 시대, 올바른 대안은?…전기차사용자협회 공청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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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는 대한주택관리사협회와 함께 오는 30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300호에서 '공공주택 전기차 화재 방안 정책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의 김성태 협회장은 "인천 청라 전기차 화재 사고 이후 무분별한 전기차 포비아가 확산중"이라며 "전기차 뿐만 아니라 모든 자동차는 화재에서 자유로울수 없다. 그 화재를 어떻게 끄느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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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는 대한주택관리사협회와 함께 오는 30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300호에서 ‘공공주택 전기차 화재 방안 정책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최근 인천 청라에서 일어난 화재 사고로 ‘전기차 포비아’까지 불러일으킨 전기차 화재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해 살펴본다.
먼저, 한국자동차연구원 신외경 부문장(공학박사)은 ‘전기차 화재원인 및 대응 방안에 대한 기술적 고찰’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경북대학교 전기공학과의 한세경 교수(학과장)는 ‘배터리 빅데이터로 예방 가능한 전기차 화재’에 대해 발표한다.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최윤창 본부장은 전기차 충전기와 전기차 화재에 대해 이야기하고, 국립소방연구원 나용운 공업연구사(동아대학교 경찰소방학과교수)는 전기차 화재 진압에 대한 오해를 풀어나갈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주제발표 패널 등이 참석해 ‘전기차 포비아 시대, 올바른 대안은?’이라는 주제로 이슈 토론을 진행한다.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의 김성태 협회장은 "인천 청라 전기차 화재 사고 이후 무분별한 전기차 포비아가 확산중"이라며 "전기차 뿐만 아니라 모든 자동차는 화재에서 자유로울수 없다. 그 화재를 어떻게 끄느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기차를 포함한 친환경 차량은 전 세계적 흐름이며 되돌릴 수 없는 상황"이라며 "특히 우리는 세계적인 자동차 회사, 배터리 회사를 모두 가지고 있는 세계 유일의 국가이다. 전기차 포비아로 국가경쟁력을 잃을까 우려된다"고 말했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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