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마을버스 정류소 15곳에 ‘도착정보 안내단말기’ 설치

김민진 2024. 8. 26. 08: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관내 마을버스 단독 정류소 15곳을 대상으로 '동작구형 마을버스 정보안내단말기' 설치하고,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동작구형 마을버스 정보안내단말기(BIT)는 해당 정류소의 버스 노선 및 도착 시간 등을 전광판으로 실시간 제공하는 장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작구는 관내 마을버스 단독 정류소 15곳에 ‘동작구형 마을버스 정보안내단말기’ 설치를 완료했다. 사진은 동작구 상도역 인근에 설치된 BIT 모습. 동작구 제공.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관내 마을버스 단독 정류소 15곳을 대상으로 ‘동작구형 마을버스 정보안내단말기’ 설치하고,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동작구형 마을버스 정보안내단말기(BIT)는 해당 정류소의 버스 노선 및 도착 시간 등을 전광판으로 실시간 제공하는 장치다. 시인성과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동작구의 BI를 활용한 디자인을 접목했다.

이번에 안내단말기를 설치한 관내 마을버스 정류소는 ▲노량진역 ▲상도역 7호선(밤골터널 방면) ▲이수역 7번출구 등 지하철역 인근을 비롯해 ▲중앙대학교 후문 ▲동작고등학교(낙성대역 방면·갑을명가 방면) 등 학교 주변과 ▲본동시장 ▲이화약국 ▲남부교회 ▲장성교회 등 15곳이다.

구는 마을버스만 정차하는 정류소의 안내단말기 보급률 확대를 위해 구비 1억2000만원을 투입했고, 설치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일하 구청장은 “앞으로도 교통뿐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