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 장애인·비장애인 참여 농구대회 및 세미나 개최

이영규 2024. 8. 26.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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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가 25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고양소노아레나' 보조경기장에서 'DMZ 오픈 페스티벌' 일환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스페셜 농구대회 등 스포츠 행사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발달장애를 지닌 고양시 재활스포츠센터 농구 선수, 프로 농구선수(고양 소노스타이거너스), 농구교실 학생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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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가 25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소노아레나’ 보조경기장에서 ‘DMZ 오픈 페스티벌’ 일환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스페셜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경기관광공사가 25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고양소노아레나’ 보조경기장에서 ‘DMZ 오픈 페스티벌’ 일환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스페셜 농구대회 등 스포츠 행사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발달장애를 지닌 고양시 재활스포츠센터 농구 선수, 프로 농구선수(고양 소노스타이거너스), 농구교실 학생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또 장애인 스포츠를 주제로 한 세미나도 개최, 장애인 스포츠의 사회적 역할 및 중요성,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장애인 및 프로농구 선수와 학생들이 함께 팀을 이뤄 친선 경기를 진행하고, 프로선수들의 드리블 등 고급 기술을 익히는 시간도 마련됐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사회적 계층 대상의 스포츠 및 관련 토론 등을 통해 사회적 통합의 기회를 만들고, DMZ의 지속 가능한 생태와 평화에 대한 가치를 확산하는 차원에서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DMZ 오픈 페스티벌은 경기 북부 DMZ(비무장지대) 일원에서 5월부터 11월까지 ▲DMZ 예술(국제음악제, 오픈 콘서트, 평화콘서트, 전시) ▲DMZ 학술(에코피스포럼, 에코피스토크, 정책 공모전) ▲DMZ 스포츠(걷기, 마라톤)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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