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광장 '관악산 으뜸공원’ 개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구민이 쉬고 즐기고 재충전하며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공간 마련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신림선 개통으로 관악산 접근성이 좋아지고 관악산 으뜸공원이 새롭게 조성되어 많은 구민이 관악산을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며 "관악산 으뜸공원에서 대규모 문화행사 유치 등을 통해 관악산을 대표할 수 있는 랜드마크 공간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규모 문화행사 가능한 열린 광장형 공원 조성
별빛내린천 생태하천 복원, 관악산에서 여의도까지 이어지는 자전거 도로 및 산책로 조성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구민이 쉬고 즐기고 재충전하며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공간 마련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명산 중 하나인 ‘관악산’은 한강으로 이어지는 하천 ‘별빛내린천’과 함께 구민 행복을 꽃피우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로 도심 속 힐링 장소로 거듭나고 있다.
구는 관악산 입구를 관악산 랜드마크이자 서울의 대표 공원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관악산 으뜸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8월 23일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박준희 구청장, 구의원 등을 포함하여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 길놀이와 민요공연과 함께 테이프 커팅식 등을 진행했다.
관악산 입구는 신림선 개통으로 관악산을 방문하는 많은 시민이 즐겨 찾고 있으나, 노후한 휴게소와 낙후된 주차장으로 인하여 이용자 수요에 부응하지 못했다.
이에 구는 ‘관악산 으뜸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신림선과 연계된 휴게소와 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서울시 예산 101억 원을 확보, 사업을 추진했다.
신축된 관악산 으뜸공원 휴게소는 지하 1, 지상 2층, 연면적 1960㎡ 규모로 지상층에는 편의시설(일반음식점 등), 지하 1층과 건물 뒤편 지상에 주차시설을 조성, 방문객 편의를 도모했다.
관악산휴게소 신축과 함께 관악구 최초로 6500㎡ 규모의 ‘열린 광장형’ 으뜸공원을 조성, 각종 문화행사와 대규모 축제를 개최할 수 있게 탈바꿈했다. 이곳은 관악산을 찾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휴식 공간이자 만남의 장소로 활용될 것이다.
특히 ‘관악산 으뜸공원’과 인근 ‘관악아트홀’을 연결하는 ‘예술산책길’을 조성하여 관악산 방문으로 건강도 챙기고, 문화예술도 향유할 수 있도록 하여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또 구는 오는 9월 초에는 미복원된 서울대 정문 앞부터 동방1교까지 별빛내린천 구간을 물이 흐르는 생태하천으로 복원하는 사업도 완료할 예정이다.
생태하천 복원이 완료되면 별빛내린천에서 한강까지 자전거를 타고 갈 수 있게 되어 새로운 주민 힐링공간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신림선 개통으로 관악산 접근성이 좋아지고 관악산 으뜸공원이 새롭게 조성되어 많은 구민이 관악산을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며 “관악산 으뜸공원에서 대규모 문화행사 유치 등을 통해 관악산을 대표할 수 있는 랜드마크 공간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